귓바퀴 부음 증상 원인과 치료방법 소개합니다. 피어싱을 하거나 귀걸이를 하기 위해 귀를 뚫은 후 붓는 경우를 제외하고 갑자기 귓바퀴 부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의 원인과 치료방법입니다.
귓바퀴는 연골위에 얇은 피하조직 그리고 피부로 덮여 있습니다. 특히 귓바퀴 앞년은 피하조직이 아주 적어서 감염과 기계적 자극으로 염증이 열골막으로 쉽게 퍼지게 됩니다. 일단 연골막에 염증이 생기면 귓바퀴 전체로 퍼지면서 귓바퀴 부음, 혈종, 변형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벌레에 물리거나 타박상 등의 상처나 감염이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하며 헬멧 등을 착용하는 사람의 경우는 헬멧을 썼을 때 동반하는 압력으로 인해 귓바퀴 혈종이나 귀를 뚫고 난 후 감염이 생기거나 해서 귓바퀴연골막 염증과 부종, 삼출액 및 출혈 등이 생기게 됩니다.
감염 원인균은 그람음성균 특히 녹농균이 많다고 합니다.
귓바퀴 부음 증상
감염초기는 귓바퀴표면이 빨개지면서 가볍게 붓는 정도이지만 서서히 증상이 심해지면서 귀가 두꺼워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종창정도에 따라 작열감과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적, 종창 등의 증상이 진행되어 연골막이 두꺼워지고 변형이 생기게 됩니다. 연골막염이라는 병명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이외에도 일반적으로 발에만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통풍에 걸려도 귀가 부을 수 있습니다. 통풍은 원래 혈액을 타고 몸 여기저기 흘러다니기 때문에 신체 여러 곳에서 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에 주로 나타나긴 하지만 귀에서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귓바퀴 부음 치료
가능한한 빨리 염증을 진정시켜야 합니다. 항생제와 소염진통제 투여 및 냉각을 해야 합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는 부신피질스테로이드약의 투연나 연고를 바르는 등의 처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귓바퀴 부음 증상 나타나면 가장 먼저 냉찜질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의점은 얼음 등을 바로 귀에 대지는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