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라면 누구라도 들어본 적 있고 걱정스러운 질환 중 하나인 자궁근종 그리고 자궁선근증 

여기에 자궁내막증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 자궁 및 난소질환 중에서도 자궁선긍증과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차이점 알아볼까 합니다. 



주변에 자궁근종 수술을 받은 사람도 있고 자궁선근증으로 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슷비슷한 이름이라 증상도 다 비슷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뭔가 차이가 있겠죠? 

그러니 이렇게 이름도 다르게 붙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자국내막증 차이점 

자궁근종,자궁선근증,자궁내막증

♠ 자궁근종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

생기는 장소와 크기에 따라 통증과 생리혈의 양, 임신과 출산에의 영향에 차이가 생긴다. 

증상이 없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성인 여성 서너명 중 한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근종이 발견되었다고해서 바로 수술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특별하게 증상이 없고, 다른 장기를 압박하거나 불임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면 계속 상태를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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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내막증 

본래 자궁안쪽에 있는 자궁내막세포와 아주 닮은 세포가 자궁내벽외의 다른 곳에서 증식해 호르몬 활동에 반응해 출혈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내막증 세포가 난소안에서 증식해 난소가 부어오르는 낭종. 

내막증세포가 뱃속 장기 표면에서 증식해 자궁과 장, 난소가 유착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복막병변이 있다. 

가끔은 성관계시 통증과 불임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성인여성 열명중 한명꼴의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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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의 한종류로 자궁근층에 내막증세포가 증식해 자궁벽 일부가 혹처럼 단단해지거나 전체가 부어오르는 등의 질환이다. 

매우 심한 생리통과 생리량이 많으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내진등으로 구분이 어려워 근종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증상이 없는 사람도 포함하면 성인여성 다섯명중 한명꼴이다. 




실제로 근종과 내막증, 선근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는 적지않습니다. 

선근증 중에는 내막증조직이 자궁 근육 조직 속에 근종같은 혹을 형성하는 타입도 있습니다.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근종은 성인여성 4명중 한명, 내막증은 10명중 한명, 선근증은 5명중 한명일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모두 양성질환으로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악성질환의 발견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고 자궁육종을 근종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자궁선근증과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차이점 어떻게 조금은 도움이 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