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히알루론산 차이점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히알루론산 차이점 알고 계신가요? 

관절통이나 요통 등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성분으로 알려진 이들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영양보조제 등으로도 여러 종류가 판매되고 있는데 먹어도 별 효과가 없다는 사람도 있고, 꽤 효과 봤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히알루론산 차이점 

글루코사민

: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기 위한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 속에 존재하며 연골 회복과 육성을 촉진하는 성분이다. 

콘드로이틴 

: 무코다당류의 일종으로 글루코사민과 마찬가지로 연골 속에 있으여 연골 수분을 유지시켜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히알루론산 

: 무코다당류의 일종으로 연골 그 자체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연골에 수분을 주어 움직임을 부드럽게 한다. 글루코사민으로 생성된다. 

각각 관절 움직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성분인데 콘드로이틴과 히알루론산은 글루코사민으로 인해 생성된다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글루코사민이 부족하면 콘드로이틴과 히알루론산도 부족해 피부와 연골의 윤기가 없어지고 수분이 적은, 쿠션감이 없는 연골이 되어 버린다. 

●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효능 및 부작용 

글루코사민 

: 관절내 연골 마찰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어 상처입은 연골 회복, 재생을 촉진한다. 뼈를 발육시키기 위한 조연골세포를 활성화시켜 연골생성을 촉진하고 강도와 유연성을 높여준다. 

콘드로이틴 

: 관절내 연골파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글루코사민과 궁합이 좋아 함께 섭취하면 연골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큰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작용 

: 하루 섭취량은 글루코사민은 약 1,500ml, 콘드로이틴은 1,200ml가 적당하다고 한다. 비교적 안전성이 높으며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말해진다. 

하지만 이 성분을 섭취한 후 위통, 변비, 설사, 메슥거림, 부종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 보고도 있으니 섭취량을 잘 확인해야 한다.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히알루론산 차이점 보았습니다만, 비슷한 듯 닮은 듯 하면서 왜 이름이 다른가 했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함께 섭취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바르기만 하는 줄 알았더니 그도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