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버섯효능과 먹는법 총정리
노루궁뎅이버섯효능과 먹는법 총정리 소개합니다. 이름부터 폭신폭신한 느낌인 노루궁뎅이버섯은 버섯 주변에 털이 나 있는 그 모습에서 유래가 되었으며 여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 줄기에 하나씩 자랍니다.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효능은 우선 그 성분부터 보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복합아미노산, 올레아롤릭산, 헤리세논, 에리나신, 지방산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버섯의 추출물이 체내에서 염증이 발생하면서 생성되는 산화질소의 발생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보듯 염증에 특히 효과적이며 거의 모든 버섯이 그렇듯이 건조시켜 먹는 편이 더 효과적으로 먹는법이 됩니다.
소화불량과 역류성식도염 등의 위장질환 관련해서 효능이 탁월하며 항암효과 및 암예방 효과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치매예방효능도 인정받았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효능 하나씩 더 살펴보겠습니다.
위장병에 탁월합니다. 소화기능과 위장장애 등에 효과가 있어 특히 소화가 잘 안되거나 하는 분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위염, 위산과다로 인한 속쓰림과 식도염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치매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버섯에 많이 함유된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이라는 성분은 신경세포를 활성화시켜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항암효과 및 암예방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 등에도 많이 함유된 베타글루칸성분은 항암, 암예방, 알레르기, 아토피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뇌활동을 촉진시킵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효과가 있어 노화방지 및 두뇌활동을 돕습니다.
당뇨개선효과가 있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도 풍부해 인슐린을 정상적으로 분비하게 되면서 혈당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이렇게 좋은 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은 어떨까요? 말리기 전의 생버섯은 각종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 찌개, 탕, 볶음 요리등에 이용할 수 있고 구워서도 먹고 즙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건조시켜 차로 마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생버섯은 오래 보관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건조된 것을 구입하거나 집에서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3리터에 건조 노루궁뎅이버섯 약50g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물의 약이 2/3정도가 되게끔 달여줍니다. 그리고 다시 재탕해서 똑같은 방법으로 달여서 처음 달인물과 섞어서 냉장 보관합니다.
이렇게 달인 물을 하루에 두번, 열흘 정도 마시게 되며 하루 권장섭취량은 건조버섯 기준으로 3g이상입니다. 그리고 이 노루궁뎅이버섯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어도 좋습니다.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고 먹는법도 어렵지 않은 버섯이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해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