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면생리대를 쓰면 좋은 점 그리고 면생리대 세탁 방법

asukaro 2017. 8. 26. 07:30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이야기거리가 되는 것 중 하나가 생리대 문제입니다. 

입으로 섭취하는 식품에는 규제되어 있는 유해화학물질이 일상용품에서는 버젓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여성들이 한달에 며칠씩 몇번을 사용해야하는 생리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생리통이 심하거나 여러가지 알레르기로 이전부터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면생리대 

면생리대를 쓰면 좋은 점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면생리대 세탁 방법 함께 알아봅니다. 




우리는 화학물질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입으로 섭취하는 음식에는 민감한 사람들. 

생리대에 화학물질이 사용되었다고해도 그리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라 오해하고 있진 않나요? 

피부로 유해물질을 흡수해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 경피독이라는 것입니다. 

바쁘고 간단한 것을 추구하는 삶 속에서 사실 면생리대는 번거로운 것 입니다. 

종이생리대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사용되는 원재료는 석유계 소재입니다. 

피부에 닿는 부분은 표백된 폴리에스테르, 폴리프로필렌, 레이온 등의 화학섬유계입니다. 

또한 내부에는 표백된 펄프, 고분자흡수재, 폴리머등의 흡수촉진제

게다가 냄새제거목적의 데오드란트, 향료 등의 화학물질이 듬뿍 사용되어 있습니다. 


어머니나 할머니께 들은 얘기로는 진짜 애기 기저귀 같은 것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렇게까지 할 수는 없고 만들어져 파는 면생리대 구입해야 할텐데요. 

이러한 면생리대를 쓰면 좋은 점 그리고 면생리대 세탁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면생리대를 쓰면 좋은 점, 면생리대의 장점 

피부에 좋다

: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민한 부분의 피부트러블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족냉증 등 냉증을 방지한다

: 일반 생리대에는 생리혈의 흡수를 위해 고분자흡수체폴리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생리혈을 흡수해 젤리상태로 만들어 자궁을 차갑게 합니다. 

자궁이 차가워지고 수족냉증이  되면 생리통, 자궁질환, 불임증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면생리대는 몸을 따뜻하게 해 냉증을 해소해 기초대사가 상승하면서 여러 질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난소나 자궁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임신확률도 높아지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친환경이다

: 염소계표백제가 사용되는 일반생리대등은 소작할 때 다이옥신을 발생시킵니다. 

다이옥신은 분해가 되지 않아 식물연쇄로 몇억배의 농도로 농축되어 음식으로 다시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면생리대는 한번 쓰고 버리는 제품이 아니며 유해물질도 함유되어 있지 않아 친환경적입니다. 

게다가 의외로 비싼 생리대에 비해 초기비용은 좀 들 수 있지만 세탁만 잘 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면생리대 세탁 방법 

가끔은 삶을 수 없는 면생리대도 있더라구요. 

한번쓰고 버리는 간편함은 없지만 오랫동안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면생리대 세탁 방법입니다. 

첫번째는 약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어느정도의 생리혈을 씻어냅니다. 

두번째는 대야에 알칼리성 세제 또는 베이킹소다를 넣고 미지근한 물로 녹이고 면생리대는 펴서 담궈둡니다. 

가능하면 이때 용기는 뚜껑이 있는 제품이면 좋습니다. 

세번째는 이렇게 오염이 어느정도 제거 되면 세탁망에 넣어 다른 빨래들과 함께 세탁기빨래를 해도 됩니다. 

하지만 손세탁으로도 충분합니다. 




면생리대 세탁 중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뜨거운 물로 빨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피는 약 50~60도 정도에서 응고해 섬유에 들러붙어 어지간해서는 깨끗하게 빨리지 않습니다. 

오가닉면등은 직사광선에 말리면 섬유가 상하므로 그늘에서 말립니다. 


몸과 환경에 좋은 면생리대

면생리대를 쓰면 좋은 점 그리고 면생리대 세탁 방법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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