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증상 및 모낭염과 여드름의 차이
여드름과 비슷한 피부병 중 하나로 모낭염이라는 피부감염증이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여드름과 너무 비슷한데요, 이런 모낭염과 여드름의 차이 그리고 모낭염 증상 소개합니다.
우선 모낭염이란 무엇인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피부상재균인 표피 포도알균, 황색포도알균 등의 세균이 모공에서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전염질환입니다.
크게 부풀어오르면 부스럼 즉 종기라 부르기도 합니다.
모낭염은 인체에 털이 난 부분이라면 어디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 증상 및 원인
원인
모낭부에 아주 작은 상처가 생겼을 때, 습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 부신피질스테로이드약을 바른 경우, 어떤 질병으로 인한 면역부전 등
증상
모낭 윗부분만의 얕은 부분 감염증으로 발진은 붉은 뾰루지 혹은 가운데 고름이 든 뾰루지가 생깁니다.
가운데 고름이 든 뾰루지는 주변이 붉은 기가 있습니다.
가려움과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
: 얼굴, 가슴, 배, 엉덩이 등에 주로 발생합니다.
크기는 1~4mm.
나으면 흉터는 거의 남지 않으며 전신증상은 없지만 가끔 가벼운 통증과 가려움이 있습니다.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
: 얼굴 특히 남성인 경우는 콧수염 부분, 입술 위쪽으로 주로 발생합니다.
염증성 구진과 농포가 재발합니다.
모낭염과 여드름의 차이
얼핏 보기에는 닮았습니다.
여드름은 여드름의 심이 모공에 존재하고 아크네균이라는 세균으로 인한 염증으로 발생합니다.
모낭염은 여드름의 심이 없는 상태로 포도알균이라는 세균으로 인한 염증으로 발생합니다.
여드름의 심이 없어서 여드름보다 빠른 단계에서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팔이나 허벅지, 엉덩이 등 피지가 적은 부분에서도 발생하고 면도나 제모 등을 하고나서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모낭염 치료
수가 적은 경우는 특별한 치료의 필요는 없으며 자연적으로 낫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증상이 나타나면서 퍼지고 통증과 종기에 가까운 것은 항균약을 복용합니다.
모낭염 증상 및 모낭염과 여드름의 차이를 보셨습니다.
우선은 자꾸 손을 대지 말고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