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없애는 법과 예방법
요즘은 겨울이라 그렇게 눈에 띠지 않지만 일단 눈에 보이면 집을 다 거꾸로 들고 털어버리고 싶은 바퀴벌레
바퀴벌레 없애는 법과 예방법 알아볼까요?
바퀴벌레 없애는 법의 기본은 우선 실내에서 발견했을때, 그리고 바퀴벌레 알, 그리고 미리미리 침입을 예방하는 이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를 한번에 하지않는 이상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바퀴벌레 없애는 법과 예방법
1. 성충 없애는 법
붕산스프레이와 붕산떡을 만들어 보세요.
붕산떡은 붕산을 뭉쳐서 만드는 것으로 즉효성도 있고 잔류성도 뛰어나 아주 효과적입니다.
붕산에 닿기만해도 죽기 때문에 스프레이나 가루자체를 뿌려놓아도 효과는 있습니다.
붕산을 먹으면 서식지에 돌아가 똥을 누고 거기에서 다른 바퀴벌레까지 연쇄작용으로 없앨 수 있어 떡을 만드는 것이 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은 붕산100g에 밀가루30g, 설탕1큰스푼, 양파1작은스푼, 우유와 물 약간이 필요합니다.
양파를 갈아서 여기에 붕산, 설탕, 우유를 넣고 섞고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돌돌 반죽해주세요.
주의할 점은 반드시 장갑을 끼고 만들고 집에 고양이나 강아지가 있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2. 바퀴벌레 알 없애는 법
알은 1cm정도의 팥알크기정도의 껍데기에 쌓여있어 못보거나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 안에 수십마리의 유충이 성장하고 있으니 이것부터 잘 없애버려야 합니다.
바퀴벌레가 알을 낳기 쉬운 장소는 씽크대 밑, 냉장고 뒤, 박스, 화분흙속, 신문지나 잡지 틈 속입니다.
3. 침입의 예방
암컷 바퀴벌레는 수컷을 유인하기위한 페로몬을 방출하는데 이 페로몬은 수컷뿐만 아니라 다른 암컷도 유인합니다.
따라서 한마리의 암컷은 수많은 다른 개체를 끌어들이기 때문에 미리 침입을 방지, 예방해야 합니다.
바퀴벌레가 실내로 들어오지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싫어하는 냄새를 내게 하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미나리과의 식물냄새를 싫어하므로 셀러리나 커민, 캐러웨이 등의 허브를 창가나 주방 등에 놔둬보세요.
박하, 민트향도 싫어하니 이런 허브를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는 100ml의 물에 박하오일등을 넣어 환기구나 방충방등에 스프레이 해 두어도 좋습니다.
보냉제 등에 박하오일을 섞어두면 벌레를 방지하는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날 풀리면 눈에 띠게 될 지도 모를 바퀴벌레 없애는 법과 예방법 참고해보세요.
미리 박하방향제 등과 붕산떡을 만들어 세탁기와 냉장고, 씽크대 밑에 넣어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