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 좋은 식재료

버터와 마가린 차이점 5가지 구분하는 법

asukaro 2019. 1. 7. 00:57

뭐가 다를까요? 버터와 마가린 차이점 5가지로 구분해 보겠습니다. 

각각 다섯항목별로 두가지 식재료의 차이점을 확인해 볼텐데요, 우선 둘다 토스트에 발라먹으면 참 맛있는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버터는 비싸고 마가린은 싸고, 어른들 간장에 버터넣고 비벼 먹었다는 것이 알고보니 마가린이었다는 등의 이야기는 알듯말듯 하네요. 


버터와 마가린 차이점 5가지 구분하는 법 


1. 원료 차이 

버터 : 우유 

마가린 : 동물성/식물성 유지 


버터의 주 원료는 우유로 우유 지방성분을 굳힌, 천연 원료를 사용합니다. 

마가린은 동물성/식물성 유지가 원료로 주로 콩기름이나 옥수수기름 등의 식물성이 많은 편입니다. 원료자체는 천연이지만 이것을 가공해 고체화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2. 풍미 차이 

버터 : 농후한 진한 풍미 

마가린 : 버터에 비해 깔끔한 풍미 


원료가 다른 만큼 풍미 또한 다릅니다. 

우유로 만든 버터는 향기와 풍미로 농후하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베이킹에도 최적의 재료입니다. 

마가린은 버터에 비해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버터의 진한 풍미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더 환영받습니다. 



3. 발림성의 차이 

버터 : 차가워지면 굳어서 잘 발리지 않는다. 

마가린 : 차거워도 부드럽게 잘 발린다. 


빵에 펴 바를때도 두 재료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버터는 온도에 좌우되기 쉬운 재료로 따뜻하면 잘 녹고 차가우면 굳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굳어서 꺼내서 바로 빵에 바르면 잘 펴지지 않습니다. 

마가린은 버터만큼은 온도에 좌우되지 않아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도 부드럽게 잘 발리는 편입니다. 



4. 가격 차이 

버터 : 마가린에 비해 비싸다. 

마가린 : 버터에 비해 싸다. 


버터는 상대적으로 마가린보다 비싼 편입니다. 우유로 만들기 때문에 생산수가 한정되기 때문이며 고급 우유를 사용하면 더 비싸집니다. 

마가린은 여러 종류의 유지를 사용하므로 버터보다 대량으로 또 싼 가격에 생산할 수 있습니다. 

5. 건강에의 영향 차이 

버터 : 콜레스테롤이 높다. 

마가린 : 트랜스지방이 높다.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성분도 각각 다릅니다. 

버터는 우유로 만들어서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천연으로 식품첨가물 등의 걱정은 덜해도 되지만 콜레스테롤은 마가린의 수십배 많다고 합니다. 

마가린은 콜레스테롤은 낮지만 가공단계에서 생기는 트랜스지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의 과다섭취는 심장질환 위험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버터와 마가린 차이점 5가지 구분해 보았습니다. 원료와 성분, 풍미, 가격 그리고 인체에의 악영향까지 함께 보셨는데요, 과다하게 섭취하지만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