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뾰루지 위치로 건강체크 해봐요.

asukaro 2016. 12. 16. 11:00

요즘 턱과 코 주변으로 장난 아니게 뾰루지가 올라옵니다. 

마스크를 써서 그런건지, 아니면 몸 어디의 문제인건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뾰루지 위치로 건강체크 해 보는 시간입니다. 

우리 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몸 내부에 병이 있으면 반드시 밖으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피부 어디에 나타나는지로 어디가 약해졌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 뿐만 아니라 뾰루지, 피부처침, 얼굴색 등으로 우리의 건강이 어떤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뾰루지 위치로 건강체크 


대표적으로 몇가지만 볼까요? 

신장 :  성장과 노화, 생식기계, 여성호르몬을 관장한다. 수분대사, 호르몬, 생식기능촉진 

턱라인과 턱 밑에 트러블이 생긴다. 

: 혈액, 특히 혈액저장과 관계있다. 피를 저장해 각 부위로 내보낸다. 정신, 정서적 컨디션에도 관여되어 있다. 

따라서 생리전 정서불안정은 간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자놀이, 머리 나기 시작한 부위 등에 트러블이 생긴다. 


생리전에 특히 뾰루지가 많이 생긴다고 하는 경우는 여성호르몬이나 피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총 여섯가지 뾰루지 위치로 건강체크 해 보겠습니다.

 

이마 : 앞머리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심장에 열이 많은 경우 


: 소화기관의 약화. 잘 체하거나 만성적으로 소화불량으로 고생한다면 코와 코주변에 뾰루지가 많이 올라온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경우도 이에 해당된다. 


: 메이크업 노폐물, 침구 오염 등. 오른쪽 뺨은 폐, 왼쪽 뺨은 간 기능이 약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 자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생리불순 또는 생리전 뾰루지가 잘 올라온다. 


입주변 : 신장, 자궁, 방광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에 좋은 식재료를 소개합니다. 

하얀 식재료 : 피부에 윤기를 준다.  돼지고기, 두유, 두부, 굴, 흰깨, 버섯, 연근, 백합근, 잣 등 


빨간 식재료 : 혈액의 양과 질이 피부의 질을 결정하기도 한다. 

피와 같은 색의 식재를 섭취하면 피의 영양분이 된다고 동양의학에서는 얘기한다. 

혈액과 피부에 윤기와 영양을 준다. 구기자, 베리 종류, 등푸른생선, 포도, 빨간색 고기 등


검은 식재료 : 피부트러블과 내장에 좋은 식재료이다. 해조류, 검은깨, 검은콩 등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 피부에 윤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뾰루지 위치로 건강체크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