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덩어리혈 원인, 생리혈덩어리와 자궁질환

생리중에 뭔가 물컹하면서 덩어리같은 것이 쑥 빠지는 느낌 다 있으시죠? 

이러한 생리 덩어리혈 원인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생리혈덩어리와 자궁질환 어떤 관계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생리할때 자주라면 하루에 몇번, 아니면 생리중 한두번 이상은 겪어보셨을 것입니다. 

뭔가 끈적하고 물컹한 듯한 덩어리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있으면 가끔씩 걱정도 됩니다.

어떤 병이 있는 것은 아닐지,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생리 덩어리혈 원인 

생리 덩어리혈은 피가 뭉쳐진 것입니다. 

손발에 상처가 나서 피가 나오다가 멈추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피는 굳는 성질이 있습니다. 

자궁속이나 질 속에 쌓여있던 피가 굳어져서 나오는 것이 덩어리혈 입니다. 

생리 덩어리혈 크기는 개인차가 심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라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500원 동전크기 이상부터 주먹만한 크기의 생리혈덩어리가 나온다면 질병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덩어리혈 원인이 질병이 아닌 경우는 자궁속이나 질 속에 있던 고여있던 피가 굳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원래 생리양이 많은 사람은 한번에 다 배출되지 못하고 남아 있어 덩어리지기 쉽습니다.

생리혈덩어리와 자궁질환 

생리혈덩어리 크기에 따라서는 자궁근종,  자궁내막폴립 (자궁내막용종), 자궁선근증 등의 질병의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 :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

생기는 위치나 크기, 숫자에 따라 과다생리, 생리혈덩어리 등 생리불순의 원인 

자궁내막용종 : 자궁의 근육에 생기는 용종

자궁선근증 : 자궁내막과 비슷한 조직이 자궁 근육에 생기는 질병 

자궁이 커지기 때문에 자궁내막의 면적도 커지면서 과다월경, 생리혈덩어리 등이 생긴다. 

사실 생리 덩어리혈 만으로 질병 유무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양이 많거나 생리할 때마다 계속 나오거나, 이전에 비해 늘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리 덩어리혈 원인 그리고 생리혈덩어리와 자궁질환 연관관계 확인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