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치료 손떨림현상 종류와 원인

수전증치료 손떨림현상 종류와 원인 무엇일까요? 마그네슘이 부족한 건지 눈꺼풀부터 파르르 떨리기 시작하더니 손까지 떨리게 된다면 겁이 나기도 합니다. 술담배를 심하게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손떨림현상 나타나는지, 그 원인과 종류를 알아보고 수전증치료 방법도 소개하겠습니다. 

손을 떨면 파킨슨병을 의심하기도 하는데요, 우선 자신의 손떨림현상 잘 파악해야 합니다. 가만히 안정을 취하고 있는데도 떨리는 건지, 움직일 때 떨리는건지를 먼저 알아보세요. 가만히 있는데도 떨리는 경우는 안전성 떨림으로 파킨슨병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긴장하지도 않고 손에 물건을 들고 있을 때 등 활동을 할 때 많이 떨리는 것은 본태성 떨림, 진전 등이라 불리고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수전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의 인구 중 약 4.6%가 본태성떨림 증상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시도때도 없이 떨리는 증상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손떨림증상이 현저하게 나타나는 파킨슨병은 신경퇴행성 질환이며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파괴되어 도파민분비가 감소되면서 떨리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알츠하이머, 뇌졸중과 함께 노인 3대 질병에 해당됩니다. 파킨슨병의 경우는 도파민약 처방으로 치료를 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날 갑자기 수전증 등 떨림 증상이 몸의 한쪽에서만 나타나게 됩니다. 

이와는 달리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는 전혀 떨리는 증상이 없지만 가벼운 활동을 할 때 특히 수전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본태성떨림이라 합니다.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오랜 시간 동안, 몸의 양쪽 모두에서 손떨림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특별한 원인도 찾을 수는 없지만 유전적인 영향은 있습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금단현상등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

그럼 이런 수전증치료 방법 뭐가 있을까요? 심하지 않을 경우는 약물치료부터 해서 시술을 해야 하는 방법까지 여러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춰 치료방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다만 마그네슘이나 비타민D 등이 부족할 때도 손떨림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견과류, 등푸른생선, 딸기, 사과 등을 자주 먹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