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냉 , 냉대하증 및 냉 변화로 알아보는 자궁질환
여성 냉 , 냉대하증 및 냉 변화로 알아보는 자궁질환
여성들은 질 분비물로 냉을 배출하고 이 양이 많으면 이를 냉대하증이라고 합니다.
이런 냉은 속옷을 더럽히고 냄새가 나서 신경쓰이게 하며 끈적끈적한 느낌이며
거의 매일 분비되는 이런 여성 냉 변화로 여성관련 질병 및 몸의 이변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여성 냉 : 무색투명하고 끈적임이 있다. 그리고 생리주기에 맞춰 그 분비량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분비물이 아니라 여성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성 냉 역할
1. 자정작용 :
속옷에는 박테리아나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질 속으로 침입하려는 이들 균을 입구에서 막아준다.
2. 수정 : 전 생리에서 약2주 후 배란일이 되는데 이 배란일을 노리면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
이때 정자가 자궁에 도착해 난자와 수정을 하게 되는데 도움을 준다. 그래서 배란일전후는 냉 양이 많아진다.
냉대하증 및 냉 변화로 알아보는 자궁질환
냉은 나이와 생리주기에 따라 색깔과 냄새, 양등의 차이가 생긴다.
냉 냄새 : 약간 신 냄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질 속에 있는 유산간균이라는 균 때문이다.
이 균의 덕분으로 질 안이 깨긋하게 유지된다. 잡균이 늘고 질병이 있을 경우는 좀더 다른 이상한 냄새가 난다.
임신후 냉 변화 : 크림색, 약간 노란빛이 돈다. 착상출혈의 가능성이 있을 때는 갈색 냉이 나온다.
또한 냄새도 심하고 양도 많아진다.
생리중이 아닌데도 피가 섞여 나온다면? 부정출혈에 주의해야 한다.
부정출혈로 의심할만한 자궁질환
1. 자궁암
2. 클라미디아 경관염 : 성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3. 자궁경관폴립
4. 호르몬의 불균형
냉대하증 ( 냉의 양이 이상하리만치 많아짐)
여성 냉은 어느정도 점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 점성이 없이 물처럼 흘러나와 속옷은 물론 겉옷까지 영향이 나오게 되면 난소낭종의 우려가 있다.
냉이 퍼석퍼석하고 가려움이 있다면 칸디다질염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생선썩는 듯한 냄새가 난다면 잡균이 증가하고 이물질이 질내로 침입해 있을 수 있다.
거품같은 것이 있으며 가려우면 토리코모나스질염(질편모충염)의 가능성이 높다.
여성 냉 , 냉대하증 및 냉 변화로 알아보는 자궁질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