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태아 성별 결정 기준, 아들낳는법, 딸낳는법 알아볼까요?

asukaro 2017. 1. 17. 10:00

올해 목표가 아기를 갖는 것!! 이라고 정하신 분 있나요? 

우리집은 아버지가 장남인데 딸만 셋이네요. 

요즘이야 딸이든 아들이든 하나 둘 정도면 충분하다생각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TV에서 김가연씨였나요? 시아버지가 손주손주 하시던데 그런 것처럼 아직도 아들을 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태아 성별 결정 기준은 뭘까요? 아들낳는법, 딸낳는법 알아볼까요? 

왜 우리 어머니는 딸만 내리 셋을 낳은 걸까요? 



태아 성별 결정 기준과 아들낳는법 그리고 딸낳는법 


태아성별은 난자에 수정된 정자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정자는 X염색체나 Y염색체 세포를 가지고 있으며 난자는 X염색체만 가지고 있습니다. 

X염색체 정자가 난자와 결합하면 XX염색체가 되어 여자아이가, Y염색체 정자가 난자와 결합하면 XY염색체가 되어 남자아이가 태어난다는 것을 학교다닐때 다 배웠습니다. 

즉 정자상태가 태아 성별 결정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1. 정자의 특징 

그럼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X정자와 Y정자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X정자 특징

: 산성에 강하고 알칼리성에 약하다.  수명이 2~3일로 길다. Y염색체보다 수가 적다. 느린 움직임


Y정자 특징 

: 알칼리성에 강하고 산성에 약하다. 수명은 하루. X염색체보다 배로 많다. 빠른 움직임 


Y염색체 수가 많으니 아들이 태어날 확률이 높겠다 생각되지만 질 입구가 산성이라 반정도는 죽는다고 보는 것이 좋다. 

만약 아들을 골라서 낳고 싶다면 가능한한 정자수를 많이 늘려서 Y염색체가 보다 많이 난자로 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2. 태아성별과 배란일 

남성쪽 정자상태뿐만 아니라 여성 배란일도 태아성별구분에 중요하다. 

여성 질 안은 산성이지만 배란일은 산성도가 가장 낮아지는 시기로 Y정자가 활발하게 움직이기 쉬워진다. 

거꾸로 배란일이 아닌 날에 관계를 가지면 산성도가 강한 속에서 정자가 배란을 기다려야만 한다. 

따라서 Y정자는 줄어들고 X정자가 살아남기 쉬워진다. 


3. 아들낳는법 

태아 성별 구분 및 결정 기준에 대한 대략적인 요인을 알고 이제 아들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Y정자를 난자에 많이 도달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인지가 결정적입니다. 


* 배란일 직전에 관계를 가진다

 Y정자는 산성에 약하므로 질 안이 알칼리성으로 기우는 배란일 직전 또는 당일에 관계를 가진다. 


* 여성이 만족할만한 관계

여성이 성적자극을 받으면 알칼리성 자궁경관점액이 보다 많이 분비되어 질 속의 산성이 더 중화된다. 



* 가능한한 깊숙한 삽입

질안의 산성을 가능한한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다. 

여성의 질은 산성이지만 자궁안은 알칼리성이므로 질 안에서의 이동거리를 짧게 해 주는 것이 좋다. 


* 관계 3~5일전에는 금욕하며 정자량을 늘린다. 

Y정자가 필요하므로 3~5일 전부터 금욕하고 정자량을 최대한으로 늘려야 한다. 

다만 너무 그 기간이 길면 정자 수정능력이 떨어지므로 길어도 5일 정도 참는 것이 좋다. 



4. 딸낳는법 

* 배란일 이틀전이 관계 타이밍 

배란일이 되면 질 안이 알칼리성이 되는 특징이 있다. 

라서 산성에 강한 X정자를 많이 남기기 위해서는 배란일보다 조금 앞, 이틀전에 관계를 가지는 것이 좋다. 

X정자는 수명이 긴 특징이 있으므로 배란일전 관계하면 배란당일에 X정자가 많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 정자량을 적게 한다

정자전체의 비율이 X정자가 낮으므로 이 정자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2~3일에 한번은 사정을 하는 것이 좋다. 


* 심플한 관계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면 질 안이 알칼리성으로 바뀌므로 Y정자가 살아남기 쉽다. 

X정자를 우위에 두기 위해서는 여성이 너무 느끼지 않는 심플하고 간단한 행위가 좋다. 

산성인 질을 통과하는 시간을 늘리는 의미로 사정도 깊숙한 곳에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배란일 측정 

기본은 기초체온을 재서 저온에서 고온으로 변하는 타이밍을 사전에 파악해두어야 한다. 

하지만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배란검사약이다. 

배란직전 급상승하는 황체호르몬의 소변속 농도를 측정해 배란일을 예측하는 것이다. 

배란검사약이 양성이 된 날의 하루이틀후가 배란일이 된다. 


태아 성별 결정 기준, 아들낳는법, 딸낳는법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쌍둥이 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