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자 오일 효능 5가지
피마자 오일 효능 5가지
아주까리라고도 불리는 피마자 실물로 본 적도 거의 없는 듯한데 이름만 낯익은 식물입니다. 쌍떡잎식물 대극과의 한해살이풀로 속하는 일년생초본으로 인도가 원산입니다. 그런데 독특하게도 원산지인 인도 그리고 아프리카 등 열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여러해살이 풀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풀이 되었습니다.
아주까리기름이라해서 옛날 책이나 영화를 보면 여러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고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현대생활에서는 이 오일을 어떻게 활용하면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고대 이집트나 페르시아 그리고 중국에서는 바르는 피부 관련 치료약 재료로도 사용한 이 피마자 기름 활용과 효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가 관련검색어로 뜨는 만큼 두피와 헤어 관련에서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캐스터오일이라고도 불리고 있는데 천연화장품과 천연비누 원료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피마자 기름은 피부재생효과가 뛰어납니다.
건조피부, 피부노화,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과 아토피 등으으로 인한 가려움 해소 및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어 주름을 개선합니다. 또한 아주까리에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와 모발, 손발톱 등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돕습니다.
피마자 기름은 탈모에 효과적입니다.
오랜 옛날부터 머리가 빠지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고민인 사람들이 애용해왔습니다. 아주까리기름은 리놀렌산과 오메가 성분이 풍부해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인 모근건강을 지켜주며 모근이 튼튼하기 때문에 머리카락도 건강하고 새치도 없어집니다.
또한 머리카락과 같이 눈썹과 속눈썹도 건강하고 숱이 많아지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이 아주까리 오일 입니다. 단순하게 탈모와 숱, 새치에 도움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모발건조도 개선해 줍니다. 여기에 코코넛 또는 아몬드오일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 낼 수 있습니다.
피마자 기름은 관절통 및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복용도 가능하지만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바르고 맛사지를 해 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통증 완화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염증억제 효과가 있어 고름 등의 염증에 바르면 좋습니다.
항진균제 역할을 하는 피마자 기름은 곰팡이성 감염이나 어디에 베었거나 하는 상처에 발라주면 감염예방도 되며 이 외에도 튼살이나 건선, 아토피 등의 피부에도 발라주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피마자 기름은 변비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오래된 한방에서는 변비를 치료하고 정장제로 설사를 멈추게도 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며 식중독과 급성위장염 등의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피마자 기름은 손발톱 및 점막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위에서도 밝혔듯이 콜라겐과 엘라스틴생성을 도와서 건강한 손발톱과 여기에 머리카락도 건강하게 해 줍니다. 오일이 있다면 손톱과 발톱에 바르는 것 만으로도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마자 기름은 이러한 탈모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천연화장품과 천연비누를 만들 때 뿐만 아니라 무알콜음료나 아이스크림, 살진균제, 윤활제, 방수작물, 방수포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마자 아주까리 자체는 독성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기름으로 사용하게 될 때는 열매를 가공해서 추출하기 때문에 독성이 없습니다. 껍질 부분에 독이 있기 때문에 오일 자체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과다 복용을 하게 되면 설사를 비롯한 구역질, 구토와 탈수 및 실신, 발한, 안면홍조, 복부경련 등의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피마자는 우리가 일반적인 생활에서는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