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수치 관한 기초지식
간수치 이야기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ALT수치
과연 이 수치는 무엇을 말하는 것이며 이 수치가 높은 이유와 높으면 걸리기 쉬운 질환, 낮추는 법 등 여러가지를 한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LT수치 관한 기초지식
ALT는 간기능 지표 중 하나로 혈액검사 항목 중 하나입니다.
ALT란 알라닌트랜스아미나제 (글루타민산 피루빈산 전이효소)의 약어로 간에만 존재합니다.
간세포가 어떤 질환, 질병으로 망가지면 ALT가 혈액속으로 방출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농도가 상승됩니다.
즉 혈액검사에서 ALT를 측정하면 간세포장애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LT수치 기준
: 0~40IU/L , 혈액속 반감기 40~50시간
AST와 비교해 혈액검사결과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AST는 심근, 골격근, 적혈구 등에도 존재합니다.
위험판단
ALT, AST 함께 수치가 높은 경우 , ALT만 높은 경우 : 간기능장애의 우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선결과제가 됩니다.
AST만 높은 경우 : 심근경색 등 그 외 기관에 장애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른 검사항목과 함께 파악해야 합니다.
ALT수치로 예측할 수 있는 질병
ALT만 높은 경우 : 만성간염, 비만으로 인한 지방간 등
ALT>AST : 만성간염 (AST/ALT비가 0.6 전후)
ALT<AST : 간경변 (AST/ALT비가 2.0이상), 간암(AST/ALT비가 3.0이상)
ALT,AST 모두 높은 경우 : 급성간염 (2000IU?L이상)
ALT수치 높은 이유
이 수치를 단독으로 보면 간기능저하가 수치가 높은 이유입니다. 그럼 왜 간기능이 저하되는지, 어떻게 하면 이 수치를 낮출 수 있는지 정보를 모아보겠습니다.
과식
과식으로 과도섭취한 지질은 혈액 속을 돌아 그 후 몸 속에 축적되게 됩니다. 과자나 쥬스 등을 많이 먹는 것도 지질의 과다섭취원인이 됩니다. 이로 지방간 등의 간기능 저하 위험을 초래합니다.
라면, 흰쌀밥, 빵 등의 탄수화물에는 많은 당질이 함유되어 있어 이것이 포도당으로 변화해 중성지방으로 변해 축적되게 됩니다. 특히 설탕은 중성지방으로 변하기 쉬우므로 단 음료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과음
알콜의 과다섭취는 중성지방의 합성촉진, 알콜분해 억제를 초래합니다.
흡연
니코틴은 혈액순환을 나쁘게 합니다.
운동부족
간질환 위험이 높은 사람의 대부분은 운동부족입니다.
스트레스와 다이어트등도 ALT수치 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ALT수치 낮추는 방법
간이 약해져 있고,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표시인 이 수치는 건강을 위해서도 반드시 낮춰야 합니다.
낮추는 방법의 기본 중 기본은 역시 식습관입니다. 하지만 끈기가 필요합니다.
채소와 재첩, 굴 등을 섭취하고 금연하고 음주는 며칠간격으로 간을 쉴 수 있게 해 줘야 합니다.
간수치에 관해 궁금한 수치 중 하나인 ALT수치 관한 기초지식 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감마GTP, AST수치 등에 관한 기초지식도 살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