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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얼마전 TV프로그램에서 자연인에 나오는 윤택씨의 어머니 이야기를 봤습니다. 

자신을 잃고 자식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병 치매. 

아직은 확실한 예방법도 치료약도 없지만 그래도 그중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처방되는 약입니다. 

치매치료제 아리셉트 효능 및 아리셉트 부작용 등, 그 성분명 도네페질 자세히  알아보려합니다. 



10년이상 치매치료약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전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아리셉트 효능과 부작용은 알지못하고 처방받은대로 복용하고 있지는 않나요? 

아리셉트는 제품명으로 성분은 도네페질 염산염이라고 합니다. 


1. 치매치료제 아리셉트 (도네페질) 

일본에서 발견, 합성된 치매치료약이다. 

아세틸콜린이라는 뇌 신경전달물질을 분해하는 효소활동을 억제하는, 특히 뇌에서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아리셉트

2. 치매치료제 아리셉트 효능 및 아리셉트 부작용 

아세틸콜린 분해를 방지한다. 

그럼 아세틸콜린이란 무엇인가?

뇌내에서 기억과 학습 등의 정보전달에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필요하다. 

이 아세틸콜린의 양이 감소하는 것이 알츠하이머의 특징이다. 

아리셉트 (도네페질)은 아세틸콜린 분해효소인 콜린에스테라아제에 결합해 그 활동을 억제해 아세틸콜린감소를 방지하는 약이다. 

아세틸콜린의 양이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치매의 주증상인 기억장애, 판단장애 등의 기능장애 진행을 늦출 수 있다. 

그리고 아리셉트에는 해마위축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치매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것은 알츠하이머형이고 그 다음은 레비소체치매이다. 

아리셉트는 이 두종류의 치매증상의 진행을 늦춰주고 억제시킨다. 


3. 아리셉트 부작용 및 복용법 

복용량 

알츠하이머 치매 

하루 한번 3mg부터 시작해 1~2주후에 5mg으로 증량한다. 

중증인 경우는 5mg부터 시작해 4주이상 경과후 10mg으로 증량한다. 


레비소체치매 

하루 한번 3mg에서 시작해 1~2주후 5mg으로 증량한다. 

혹은 5mg에서 시작해 4주 경과후 10mg으로 증량하며 증상에 따라 5mg으로 감량할 수 있다. 



치매치료제로 FDA승인 받은 약 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다음의 네가지가 주로 처방되고 있다. 

아리셉트 (성분명 : 도네페질), 엑셀론 (성분명 : 리바스티그민), 레미닐 (성분명 : 갈란타민), 에빅사 (성분명 : 메만틴) 

알츠하이머치매

부작용

소화기증상 : 구역질, 구토, 식욕부진, 설사, 복통 등 

특히 첫 복용시나 양을 늘리게 될 때 쉽게 나타난다. 

복용량에서 3mg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이런 소화기증상 부작용을 억제하기 위해서이다. 

3mg는 유효성분량이 아니므로 3mg으로 우선 몸을 익숙하게 해 유효성분량인 5mg을 복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위궤양이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중에서는 맥이 불규칙해지기도 한다. 

특히 레비소체치매인 경우는 파킨슨변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무서운 질환이라 생각되는 치매.

이 치매치료제 아리셉트 효능 및 아리셉트 부작용 , 그리고 이 약의 성분인 도네페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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