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빈 부작용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나잘스프레이 부작용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염과 축농증 등으로 코가 막히면 생각나는 코스프레이 중 오트리빈은 TV광고 때문에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코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의 경우 직접 코에 분사해서 사용하는 비 스테로이드제제인 나잘스프레이 인데요, 이런 제품들이 이외로 부작용이 많다고 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려 합니다.
오트리빈 멘톨은 전세계 판매 1위이며 코 안에 부어있는 혈관을 진정시켜서 코막힘을 완화시켜 주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코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 증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로 코가 맹맹하다 느껴질 때나 코 안을 청소하고 싶다고 느껴질 때 이렇게 한두번 뿌리는 제품이 뭐 그리 큰 부작용이 있겠나 싶어 남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바로 나잘스프레이 제품들입니다.
코세척기 사용은 좀 부담스럽고 무서운데 이런 제품은 간단하게 끝날 수 있어 더 편하게 사용하는 듯 합니다. 오트리빈 부작용이 있다고해서 무조건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큰 문제가 되는 제품인데 그런 것은 아니고 매뉴얼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자일로메타졸리인 염산염이 주성분으로 코 점막에 직접 분사 후 2분 이내에 코막힘을 해소하고 최대 12시간 지속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 성분 비함유입니다.
빠른 효과 때문에 좋은 약, 잘 듣는 약으로 소문나긴 했지만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만큼 주의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오트리빈 부작용은 가장 기본적으로 7일 이상 연속 사용했을 때,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나타나기 쉽습니다.
우리 몸은 아주 섬세하고 신기하게 만들어져 있어 코가 막히는데도 그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런 약을 사용해 그 이유를 무시하게 되면 근본치료를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트리빈 등 즉효적인 약은 7일 정도 사용 후 반드시 7일은 쉬어야 합니다. 연속해서 계속 과다하게 사용하다보면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없으면 안되는 중독상태까지 이르게 되기도 합니다. 반동성 비염이라는 것이 있어 나잘스프레이는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반동성 비염이란 오트리빈같은 비충혈제거제를 사용하면 코 점막이 약물에 적응을 하게 되는데, 사용을 중지하면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지면서 혈관이 이완되고 코 분비물이 증가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또 다른 말로는 약물성 비염이라고도 해서 코막힘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 약물로 인해 더 코막힘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것이 매뉴얼에도 적혀 있는 오트리빈 부작용 입니다.
코감기 등이 심하다 싶으면 병원에서 처방받는 전문의약품 나잘스프레이를 사용해 보도록 하세요. 저 또한 병원에서 아바마스를 처방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