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췌장암 초기증상 및 생존율에 이어 오늘은 총 4단계로 이루어진 이 암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은 췌장암 말기증상 및 췌장남 진단 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총 4단게로 나뉘어 각 기별의 증상과 말기증상에 관해 좀더 자세히 소개드립니다.
췌장암 말기증상 및 췌장암 진단
암은 0에서 4기까지로 나뉘게 됩니다.
원래 사람의 몸에서는 항상, 매일 암이 태어나 면역력이 이를 사멸시키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느날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때 암세포가 활력을 더해 버리는 것이 암이라는 질병의 발생입니다.
췌장암 진단 및 기별 증상
0기
: 암세포가 상피(몸이나 장기 표면 혹은 내강등을 덮는 조직, 소화관에서는 점막)내에 머물러 있고 림프절로 전이되지 않았다. 침윤이 없는 암
1기
: 종양이 조금씩 확산되지만 근육층까지로만 머물러 있고 림프절전이는 보이지 않는다.
췌장암 크기가 2cm이하. 암이 췌장내부에 국한되어 있고 림플전전이가 없다.
2기
: 림프절전이는 없지만 근육층을 넘어서 침윤, 즉 확산되고 있다.
또는 종양은 확산되지 않았지만 림프절로 조금씩 전이되고 있다.
췌장암 크기가 2cm이하로 췌장내부에 국한되어 있지만 병소에 가까운 제1군 림프절전이가 있다.
또는 췌장암 크기가 2cm이상이지만 암세포가 췌장내부에 머물러있어 림프절전이가 없다.
3기
: 종양이 근육층을 넘어 깊게 침윤 또는 장기벽을 넘어 노출되어 있고 림프절전이도 보인다.
췌장암 크기가 2cm이하로 췌장내부에 국한되어 있지만 병소에서 조금 떨어진 제2군 림프절전이가 있다.
또는 췌장암 크기가 2cm이상이지만 암이 췌장내부에 머물러있고 제1군까지의 림프절전이가 있다.
또는 암침윤이 췌장담관, 십이지장, 췌장부근조직 어느쪽에 있거나 림프절전이는 없지만 제1군까지의 림프절전이에 한정된다.
4기
: 암이 장기벽을 넘어 주변의 주요혈관등에 침윤되어 있거나 떨어져있는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다.
4기a
: 췌장암의 침윤이 췌내담관, 십이지장, 췌장주변조직 어딘가에 확산되어 있어 제2군 림플절전이가 있다.
또는 암이 췌장주위 혈관까지 퍼져 있지만 림프절전이는 없거나 제1군까지의 림프절전이에 한정된다.
4기b
: 췌장암이 췌장주의 혈관까지 퍼져있고 제2군 림프절전이가 있다.
또는 병소에서 떨어진 제3군의림프절전이가 있거나 떨어진 장기에 전이가 있다.
췌장암 말기증상
일정이상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자각증상이 없는 종류의 암으로 크게 간암과 췌장암을 들 수 있다.
초기간계에서는 특별히 눈에 띄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진행된다고해도 복부나 등통증, 위화감등이다.
어느정도로 췌장암이 진행되면 눈의 흰자부분이 노랗게되는 황달등도 보이게 된다.
이단계의 대표적 증상은 활당의 영향으로 몸이 가려워지고 소변색이 진해진다.
혹은 췌장이 원인으로 당뇨병을 앓게 되는 경우도 적지않다.
어쨌든 췌장암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말기상태가 되어 있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말기까지 진행되면 간암이나 대장암과 마찬가지로 원격전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렇게 되면 증상은 전이된 장기와 관련되어 온갖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뼈로 전이 : 병적골절이나 통증
뇌로 전이 : 심한 두통,구역질, 현기증,언어장애
폐로 전이 : 숨참, 가슴떨림, 호흡곤란
췌장암 말기증상 및 췌장암 진단 그리고 기별 증상을 알아봤습니다.
일년에 한번씩의 정기적인 검사가 이렇게 초기자각증상이 없는 암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