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치즈 어떻게 보관하고 계신가요?
내추럴치즈는 보관방법에 따라 이상한 냄새나 곰팡이가 핀다던지 해서 버려야만 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오늘은 제대로 된 치즈 보관법 .
특히 마지막까지 내추럴치즈를 맛있게 먹기 위한 올바른 보관방법 소개드립니다.
내추럴치즈는 어떤 식으로 판매되든간에 치즈본래의 숙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먹다남은 것은 물론 금방 산 개봉전이라해도 계속되어 숙성되고 있어 질식과 건조를 방지해야합니다.
치즈 보관법
먹다남은 치즈
: 랩이나 시트로 잘 싸서 밀폐봉기나 지퍼형 팩 등에 넣어 냉장고 야채칸에서 보관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랩으로 싸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는 있지만 질식하게 된다.
한동안 먹지 않는 경우라면 2,3일마다 새 랩으로 다시 싸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하면 곰팡이가 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진공팩으로 판매되는 치즈는 질식상태에 있다.
구입 후 바로 진공팩에서 열어 치즈주변의 유분과 수분을 키친타월로 닦은 후 다시 랩으로 잘 싸서 보관한다.
타입별 치즈 보관법
소프트타입
: 자른 면에 알루미늄호일등을 대고 나서 랩으로 싼다.
까망베르, 만스텔
산양유치즈
: 수분이 많은 것은 키친타월로 둘둘말아서 랩으로 싼다. 그리고 자주 상태를 체크해야한다.
하드타입
: 보존하기 쉬운 타입이지만 건조해지기 쉽다.
너무 건조해서 딱딱해진 경우는 갈아서 요리에 사용한다.
체다, 엘리멘탈(에멘탈), 에담, 구류이엘 등
블루치즈
: 모양이 무너지기 쉬운 타입이라 랩보다는 호일이 편하다.
호일로 싸면 꺼내 먹기도 쉽고 푸른곰팡이가 피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플레쉬치즈
: 보존은 거의 불가능하다. 가능하면 한번에 다 먹는 것이 좋다.
크림, 마스카르보네, 프로마쥬블랑, 모차렐라, 코티즈, 리코타
내추럴치즈를 맛있게 먹기 위한 올바른 보관방법 살펴보았습니다.
맛있게 먹고 남은 치즈 그대로 버리지말고 치즈 보관법 따라 건강하고 맛있게 다시 먹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