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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증상

손발에 갑자기 물집이 잡힌 적 있나요? 

그렇게 한두개 잡히다가 말면 되는데 반복적으로 물집이 생기고 염증이 나타나는 질병을 한포진이라 합니다. 

난치성 피부질환인 한포진 원인 및 한포진 증상과 치료 등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로 손바닥 발바닥에서 나타나지만 손가락, 발가락을 비롯해 손발 전체, 손등발등, 손목발목에까지 번지기도한다. 

한번 걸리면 계속 반복해 나타나기 때문에 겨우 좀 나았다 싶다가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지긋지긋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한포진 원인 및 한포진 증상과 치료 총정리해보겠습니다. 



1. 한포진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다. 

다만 땀구멍이 제대로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땀을 흘리면 피부 내부에 땀이 축적되어 한포가 생긴다. 

한포는 시간이 지나면서 터지고 피부가 벗겨지면서 습진화된다.

두드러기같은 것이 생기면서 이것이 한포진이 된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물집, 각질처럼 나타나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손발바닥의 다한증, 지속적인 자극과 상처, 스트레스, 금속알레르기 등도 원인이 된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많이 발생하며 아토피가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한의학에서는 심장에 열이 많거나 위장에 문제가 있는 것이 한포진 원인 이라고 보기도 한다. 




한포진증상

유력한 한포진 원인 

금속알레르기 : 금속이 땀과 반응해 이온화되어 한포를 일으킨다. 

흡연 :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땀샘기능에 영향을 준다. 

만성 부비강염, 편도선염 : 병소감염증의 한종류. 

병소와 관계가 없는 손발에도 영향을 끼쳐 한포를 야기한다. 

스트레스 : 땀샘기능에 깊은 관련이 있는 자율신경이 불규칙해서 땀샘이나 땀구멍활동이 악화된다. 

땀샘기능저하 : 냉방이 잘되는 방에서 오래 있거나 운동부족상태가 되면 땀샘기능이 저하된다. 



2. 한포진 증상과 치료 등 

2-1. 증상 

투명한 액체가 든 물집이 손가락 측면을 중심으로 좌우대칭으로 여러개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한포진 증상 초기에는 심한 가려움을 동반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습진화되면서 물집주위가 붉어지고 가려움과 통증을 느낀다. 

시간과 함께 작은 물집은 흡수되어 생선비늘처럼 벗겨진다. 

물집이 터지면 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느끼게 된다. 

노란 딱지가 생기고 피부가 벗겨지면서 곪은 듯한 상태가 되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2-1. 치료 

한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고온다습하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해야한다. 

손수건 등으로 손을 자주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증상이 악화되어 습진화되면 스테로이드외용제나 항알레르기제, 살리실산 등으로 바르거나 복용한다. 

스테로이드약 : 환부에 도포해 한포염증을 억제한다. 

염증억제가 목적으로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다. 

또한 오래 바르다보면 피부가 얇아지거나 색소침착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다. 

요소제 : 스테로이드제를 발라 염증이 진정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벗겨진다. 

이단계에서 요소제를 환부에 발라 피부건조를 보호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 더 무서운 계절 여름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포진 원인 확인하시고 한포진 증상과 치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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