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증상

근대소설을 읽다보면 결핵환자인 작가, 사랑하는 사람이 결핵으로 죽고 뭐 이런 내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예방접종이나 보편화된 건강진단 등으로 급감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발병률과 사망률이 1위입니다. 

결핵 초기증상 및 결핵검사방법 그리고 예방법 등 여러가지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버지가 결핵을 앓으셨고 기관지나 폐 기능이 그리 건강하지 않아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도대체 어떤 병인지, 어떤 감염경로를 타고 오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이런것부터해서 결핵 초기증상 및 결핵검사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핵이란?

폐 등의 호흡기관에의 감염 즉 폐결핵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핵균은 한번 병소를 만들면 혈액과 림프흐름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나갑니다. 

폐 이외의 결핵에는 뇌의 수막염, 뼈나 관절의 척추카리에스, 신장의 신결핵 그리고 결핵균이 혈관으로 침입해 혈액흐름을 타고 두 장기 이상에 병소를 만드는 율립결핵이 있습니다. 


결핵 예방법 

정기적인 건강진단, 충분한 실내환기, 외출시 사람 많은곳에서는 마스크착용 등

결핵엑스레이



결핵 초기증상 

초기증상에 주의해 빠른 시기에 검사를 받아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치유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 기침이나 가래,  37도 정도의 미열이 오래 지속된다, 잠잘때 땀을 많이 흘린다, 전신 권태감 및 나른함, 식욕저하,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다시 나빠지는 등이 반복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혈담, 토혈, 체중감소를 볼 수 있다. 


결핵검사방법 

X레이검사 

: 엑스레이를 찍으면 결핵균 병소는 하얀 그림자처럼 찍히게 됩니다. 

이와 병행해서 가래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엑스레이검사만으로는 폐렴이나 폐암 등의 다른 호흡기질환과 판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투베르쿨린 반응검사 

투베르쿨린 액을 피부에 주사해 48시간 후 피부가 빨갛게 반응이 나타나면 결핵감염자인지 BCG접종 받은 사람인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론감마 유리시험 (IGRA)

혈액검사로 결핵감염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결핵초기증상




결핵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역시 규칙적인 생활과 규칙적인 식사, 적절한 음주와 금연 등의 생활화가 필요합니다. 

감기증상이 약을 먹거나 했는데도 2주이상 계속된다 싶으면? 

결핵 초기증상 의심해 보세요. 

그리고 빠른 시기에 결핵검사방법 으로 검사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