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자가진단, 셀프테스트 해 보겠습니다. 범불안장애, 공포증,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분리불안 등의 불안 장애 중 하나인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감과 이와 함께 여러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예고없이 나타나게 됩니다. 연예인들도 너도 나도 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 자가진단 해 보세요.
아래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공황장애 셀프테스트 항목입니다. 총 13가지의 항목이 있습니다.
□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증가한다.
□ 손바닥이나 전신에 땀이 난다.
□ 몸과 손발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 호흡곤란이나 답답함을 느낀다.
□ 질식감 또는 목구멍이 차가운 느낌이 든다.
□ 가슴통증, 압박감, 불쾌감을 느낀다.
□ 구토 및 복부불편감을 느낀다.
□ 현기증이 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
□ 현실감을 잃은 듯한 느낌과 내가 내가 아닌 듯한 느낌이 든다.
□ 나 자신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할 공포를 느낄 때가 있다.
□ 지금 이대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공포를 느낀다.
□ 몸 일부가 마비되는 느낌이 있다.
□ 몸이 차갑거나 열이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위의 13가지 항목 중 4가지 이상 해당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의 공황장애 증상을 느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공포감과 불안을 느끼게 되는지는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리사회적, 신경학적, 두뇌의 기능적 요인에 음주, 카페인, 알러지, 약, 뇌졸중, 심장마비 등도 그 요인이 됩니다.
공포를 느낄, 위협을 느낄 상황이 아닌데도 자기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낸 공포감으로 인해 발작을 보이게 되는 공황장애 자가진단 방법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위의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해당되면서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서 위협과 공포를 느끼게 되는지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