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탕

삼시세끼에서 에릭이 만든 오뎅탕 보고 뛰쳐 나간 분 안계신가요? 

겨울이면 유독 더 맛있고 생각나는데요 꼬쟁이에 길게 꿰어 간장 콕 찍어 먹는 맛~

왠지 어묵이라기보다는 오뎅이라는 이름이 더 정감있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몸 깊숙한 곳부터 따끈따끈한 오뎅탕, 오뎅 다이어트 해볼수 있을까요? 



할 수 있습니다. 오뎅 다이어트. 

따끈따끈한 오뎅탕으로 하는 다이어트 장점 찾아볼까요? 

1. 몸을 따뜻하게 한다.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 중 하나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 몸을 차갑게 식히지 않는 것입니다. 

대사를 높여 지방연소효과를 높이는 것이 다이어트 기본입니다. 


2. 저칼로리 

하나하나의 칼로리가 낮고 채소등을 넣어서 우리기 때문에 영양소 섭취에도 안정적입니다. 


3. 소량으로 포만감 

물론 포장마차에 서서 꼬쟁이채로 마구마구 먹다보면 몇개를 먹었는지도 모르게 많이 먹을 수는 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을 때는 역시 국물까지 먹다보니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 잠이 안오거나 할 때 칼로리가 낮은 거 하나둘 정도 먹어주면 공복감을 덜 수 있습니다. 

과자 대신으로 어묵을 드시는 것이 낫습니다. 



특히 일본식 오뎅탕으로 만들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어묵에 무우, 계란, 곤약, 다시마등과 함께 넣어서 푹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뎅탕

국물맛은 진한 맛을 원할 경우는 

다시국물 10컵에 간장 1/2컵, 미림 2/3컵.

연하고 심심한 맛을 원할 경우는

 다시국물 10컵에 간장 1/3컵, 요리술1스푼, 설탕 1/4컵, 소금2작은스푼.


특히 곤약과 무우를 많이 넣어 먹으면 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역시 국물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염분이 센 편이라 다이어트에는 사실 어울리지 않습니다. 특히 밤에 먹는 것은 붓기의 원인이 됩니다. 

아주 심심하게 해서 먹던가, 국물은 따끈할 정도로만 마셔보세요. 



따끈따끈한 오뎅탕으로 오뎅 다이어트 해봐요~

다음시간에는 일본식으로 푹 익혀 먹는 레시피 소개드리겠습니다. 

오뎅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