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병원가기도 그래서 혼자 참아넘기기 쉬운 발관련 질환. 그중에서도 무좀을 고치는 4가지 민간요법 소개합니다. 

물론 더 말할 것도 없이 무좀을 고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고 바르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싫거나 아주 초기인 듯 하거나 아니면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의 팁이 되겠습니다. 


무좀을 고치는 4가지 민간요법 

1. 식초 사용 

백선균에의 항균효과가 있는 것이 식초입니다. 10배 혹은 100배까지도 괜찮습니다. 물에 희석한 식초에서는 백선균이 더 크질 못합니다. 40도의 식초에 20분간 담구고 있으면 백선균이 죽게 됩니다. 

발이 충분히 잠길 정도의 40도 정도 따뜻한 물에 10배의 물로 희석한 식초를 섞어 10~15분간 발을 담구고 있다가 헹궈내지말고 그냥 수건으로 닦아냐면 됩니다. 다만 민감피부라면 살짝 씻어내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가벼운 무좀이라면 1주일에서 열흘정도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마늘 사용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살균, 소염진통,항균, 해독작용이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환부를 깨끗하게 씻고 간마늘을 10분정도 발라놓았다가 물로 씻어내고 비누로 한번 더 씻어냅니다. 

처음에 마늘을 붙이면 통증이 느껴지지만 1,2분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지만 계속 아프다면 대야에 간마늘을 넣고 물을 넣어 희석한 후 20분 정도 담구고만 있어도 됩니다. 20분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3. 녹차 사용 

항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우린 녹차에 담군 수건으로 무좀부위를 닦아내거나 녹차잎을 양말에 넣고 신거나 녹차우린물에 족욕을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4. 베이킹소다 이용 

베이킹소다는 단백질을 분해하는작용이 있지만 이것만으로 무좀이 낫지는 않습니다. 다만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발의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고나서 약을 바르는 등의 치료를 하면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베이킹소다를 녹인 미지근한 물에 족욕을 한 후 말리고 나서 약을 바르면 좋습니다. 



시판되고 있는 무좀약은 크게 크림, 연고, 액체, 스프레이타입이 있습니다. 

발가락사이사이, 물집이 생긴 무좀, 발바닥이 각화되어 생긴 무좀에는 크림타입이 좋습니다. 

꺼칠꺼칠한 건조한 타입의 무좀에는 자극이 적은 연고타입이 좋습니다. 

발가락사이사이가 건조한 무좀, 물집이 생긴 무좀에는 액체타입과 스프레이타입이 좋습니다. 


무좀을 고치는 4가지 민간요법 도움이 되실까요? 꼭 무좀이 아니라해도 발건강과 발청결을 위해서도 해보면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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