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 등의 문제점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관련 글들이 많습니다. 각각의 효능과 부작용 등에 관련해 작성되어 있는데 그중 꼭 한마디씩 더 들어가는 말이 과다복용 문제점 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비타민C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비타민C의 하루권장량은 어느정도인지, 얼마나 먹어야 부작용이 나타나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mg, 최대 섭취량은 600mg이며 수용성비타민이라 많이 복용했다하더라도 소변 등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따라서 어지간해서는 과다복용 문제점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것을 영양제 등으로 복용했을 경우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비타민C라고 하면 이 영양소가 부족하면 잇몸에서 피가 나는 괴혈병을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며, 노란색, 과일, 채소가 연상되고 빈혈인 사람은 이 영양성분과 함께 철분제를 복용하면 좋다는 것이 연상됩니다.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세포재생, 뇌에도 관여하지만 사람은 스스로 이 성분을 합성할 수 없어 하루 필요량정도는 섭취해 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를 과다복용 했을 경우의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설사, 위산과다, 잦은 소변, 복통, 불안감,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가 약한 사람들의 경우는 위산과다로 인한 속쓰림 등의 증상도 있고 요로결석의 위험성을 높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러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칼슘과 결합되어 신장에 결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임신한 경우도 임신중 비타민C를 과복용 하게 되면 유방암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 모자르면 태아의 발육과 영양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꼭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양으로 조절을 해야 합니다.
위에도 말했든 빈혈환자들은 철분제를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좋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이 또한 철분이 너무 많이 흡수되면 혈색소침착증과 관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과한 것 보다는 그래도 약간의 모자람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꼭 영양성분에서만 하는 말은 아니니 임의대로 복용 하지 마시고 처방 이나 상담을 통한 복용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