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량에 따른 질병, 소변양 많거나 적을 때 어떤 병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소변량변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할때도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는 빼 놓을 수 없는 항목입니다. 그만큼 건강체크를 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소변입니다. 우리는 소변량 변화를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그 소변양 많거나 적을 때 어떤 병을 의심해 볼 수 있을까요? 

소변량에 따른 질병, 증가했을 때와 줄었을 때를 나누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소변양 많은 증상 


증상 

다뇨라 부르는 증상으로 하루 3000ml이상인 경우의 질환이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약간의 개인차는 있지만 대강 1000~2000ml정도이다. 

소변횟수가 많은 빈뇨와 마찬가지로 화장실을 자주 가기 때문에 다뇨와 빈뇨 구분이 힘들 수 있다. 

그 외 증상으로는 목이 마르게 되어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치료 

원인이 되는 병에 따라 치료는 달라진다. 당뇨병인 경우는 혈당조절을 해야 하며, 항이뇨호르몬분비 등으로 인한 요붕증이면 점비약이나 내복약으로 치료한다. 스트레스가 원인인 심인다뇨도 있다. 


원인 

혈당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요붕증, 다음, 만성신부전 초기 등에 소변량이 증가한다. 다뇨 증상을 일으키는 가장 많은 질환은 요붕증으로 체내 수분 보유능력이 저하되어 소변양이 많아지고 목마름을 느끼기 쉽다. 

요붕증에는 중추성요붕증, 신성요붕증이 있다. 

항이뇨호르몬은 뇌 하수체후엽에서 분비되는 이것이 문제가 생기면 소변이 연해지고 양이 증가한다. 이것을 중추성요붕증이라 부른다. 갑자기 소변량이 많아지는 경우, 차가운 물을 많이 마시면 가능성이 높아진다. 

항이뇨호르몬이 정상으로 분비되도 작용부위인 신장의 요세포에 이상이 있으면 항이뇨호르몬에 반응하지않아 소변양이 많아지는 것이 신성요붕증이다. 


소변량에 따른 질병 - 소변양 많은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병으로는 요세관(세뇨관)기능장애, 요붕증, 당뇨병 

소변양




2. 소변양 적은 질병 


증상

소변양이 적은 증상은 핍뇨라 부른다. 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1000~2000ml인데, 어떤 원인으로 배설량이 저하되어 하루 400ml이하로밖에 소변이 안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여기에 하루 50ml이하의 소변을 무뇨라 부른다. 

배솔해야한할 불순물을 충분히 배출시키지 못해 몸이 붓고 심한 경우는 호흡곤란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배설물이 몸에 누축되어 전신나른함, 구역질, 부정맥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소변량질병




원인 

핍뇨, 무뇨원인으로서는 신전성, 신성, 신후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신전성핍뇨, 무뇨는 신장자체의 병이 아니라 신장으로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한다. 탈수, 쇼크, 출혈, 심장질환, 전신성감염증이 원인이다. 

신성핍뇨, 무뇨는 신장자체의 질병으로 X레이 조영제, 근육세포일부가 괴사해 혈액으로 누출된 횡문근융해증, 신독성 약 등으로 요세관이 괴사하는 급성요세관괴사, 신우에 세포가 번식하는 만성신우신염, 소변흐름이 막혀 요도나 신장에 소변이 쌓여 확장되는 수신증등이 원인이다. 

신후성핍뇨, 무뇨는 요로와 방광에 장애가 있는 것으로 요로결석, 종양, 염증 등이 원인이다. 


소변량에 따른 질병 - 소변양 적은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병으로는 급성신장장애, 신전성/신성/신후성신부전 등을 들 수 있다. 



하루 소변량에 급격한 변화가 느껴진다면 확인해 보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