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늘이 돋고 구내염 및 혀 깨물었을 때 무슨 약 쓰세요?
음식을 먹다가 혀나 볼 안쪽을 깨물기도 하면서 우리 입 안은 여러가지로 다치기 쉽습니다.
이럴때 많이 찾는 비상약 중 하나가 알보칠입니다.
바르고 난 직후 고통으로 브레이크댄스를 추게 된다고 하는데 제대로 알보칠 사용법 알아보겠습니다.
입안이 헐게되는 구내염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피로와 스트레스, 호르몬저하와 비타민부족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맛있는 것을 먹어도 맛을 알 수 없을뿐만아니라 심하게 아리고 쓰려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습니다.
이럴때 우리집에서는 사실 프로폴리스를 자주 사용합니다.
하지만 천연항생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즉효성은 떨어집니다.
천연이다보니 1주일이상의 시간으로 천천히 나아갑니다.
이외에는 구내염 치료제로 유명한 것이 오라메디, 페리덱스 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최소 3,4일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즉효성으로 유명한 알보칠 사용법 알아보려 합니다.
구내염 및 혀 깨물었을 때 잘 사용해 보세요.
알보칠 사용법
가격 : 5ml에 약 6천원
사용법
가능하면 희석해서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물 : 알보칠 〓 5 : 1 정도의 비율이 좋으며 아이는 10배로 희석해 주는 것이 통증이 덜합니다.
빠른 효과, 즉효성을 원한다면 면봉에 액을 적셔서 환부에 누르듯이 바르면 됩니다.
하루에 몇번씩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한번 이렇게 발라놓고 하루이틀 지나도 낫지 않는다면 한번 더 꾹 눌러줍니다.
알보칠을 바르고 보면 환부가 하얗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환부를 지지는 듯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한번 바르고 나면 새살이 돋길 기다려야 합니다.
환부가 목구멍이나 광범위한 부위라면 조금더 많은 물에 희석해서 가글 하듯이 입에 잠시 머금고 있기도 합니다.
알보칠 주의점
원액이 치아에 닿으면 안됩니다.
강산성을 띤 약품으로 원액이 바로 치아에 닿으면 치아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의류와 가방 등에도 묻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강산성이라 의류, 가방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구내염 및 혀 깨물었을 때 빠른 효과를 보고 싶다면 사용해 볼 만할 듯합니다.
알보칠 사용법 숙지해 빨리 나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