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과민성방광염 증상과 원인 및 치료법 살펴보겠습니다. 

OAB라고 불리는 과민성방광염은 남성과 여성에게 조금 증상 및 원인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여성 과민성방광염 증상과 원인 및 치료법 알아보겠습니다. 

여성과민성방광염

과민성방광염은 " 갑자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소변을 보고 싶다 " , " 화장실을 자주 간다 ", "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고 못참아서 소변이 새는 경우가 있다 "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여성 과민성방광염 증상 및 원인 

증상 

1.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샐 것 같아서 참을 수가 없다 (요의절박감) 


2. 빈뇨, 야간빈뇨 

일반적으로 화장실에 가는 횟수는 낮에 5~7회, 자고 있는 동안은 0번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8번이상 화장실에 가거나 밤중에 한번이상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어난다면 그것은 빈뇨, 야간빈뇨라 말할 수 있습니다. 


3.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화장실까지 참지 못해 새는 경우가 있다 (절박성 요실금) 

갑자기 마려운 느낌 뿐만 아니라 화장실까지 못참고 지리는 경우도 있다. 


다음의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나면 일단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하루에 8번 이상의 소변, 갑작스런 요의와 못 참는 증상, 잠자다가 2번 이상 화장실을 간다, 1~2시간 이상 화장실을 못가는 모임 등에 못간다, 요의를 느껴 화장실을 가는 도중에 지리기도 한다. 

여성과민성방광염

원인 

뇌와 방광을 잇는 신경의 문제로 발생하는 신경인성, 그외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비신경인성으로 나눌 수 있다. 

1. 신경인성 과민성방광염 

뇌졸중이나 뇌경색 등 뇌혈관장애, 파킨슨병 등의 뇌 장애, 척추손상, 다발성경화증 등 척추장애 후유증으로 뇌와 방광근육을 잇는 신경회로가 장애가 생기면 정상적으로 소변이 마렵다는 등의 증상이 전달되지 않는다. 


2. 비신경인성 과민성방광염 

여성의 경우는 노화와 출산으로 인해 방광, 자궁, 요도 등을 지탱하는 골반저근이 약해지거나 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가장 많은 원인은 방광신경이 과민해지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고 몇개의 원인이 복잡하게 얽혀있기도 하다.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것과 노화로 인한 것이 가장 많은 원인이다. 

여성과민성방광염


치료 

가장 좋은 방법은 비뇨기과나 내과의 진찰 후 약을 처방받는 것이다. 항무스카린제 약물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이는 방광배뇨근 수축을 억제해 방광을 안정시키고 압력을 감소시켜 방광의 저장증상을 개선시키게 된다. 

하지만 반복될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교정, 케겔운동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 카페인함유 음료를 제한하고 야간빈뇨가 있는 경우는 저녁의 수분섭취를 제한한다. 

올바른 배뇨습관을 위해 3~4시간에 한번씩 가도록 조금은 절박감은 참는 노력을 해야 하기도 한다. 


여성 과민성방광염 증상과 원인 및 치료법 이어서 남성의 증상과 원인을 따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