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산삼과 더불어 불로장생의 명약, 범접할 수 없는 버섯으로만 생각했던 영지.

왜인지 요즘은 서민들도 한쪽눈 딱 감고 한번쯤은 사 볼 수 있을 정도가 되지는 않았나 싶네요. 

영지버섯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차로 끓여마시는 영지차 마시는 법 등도 한번 쭉 훑어보겠습니다. 




강한 생명력과 희소가치가 있는 천연은 62종류로 나눠지며 그중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적지-청지-황지-흑지-백지-자지 여섯종류입니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은 인공재배된 적지, 즉 빨간영지가 대부분입니다. 




영지버섯효능 및 부작용 


1. 유효성분 : 다당류 베타D글루칸, 가노테린산등의 트리테르펜류, 게르마늄 등


2. 항암작용 

뛰어난 약효로 알려진  것 중 특히 주목받는 것은 항암효과이다. 

암환자의 혈액은 점도가 높고 채혈한 혈액이 응고되기 쉬운데 상태가 개선되면 혈액흐름이 좋아진다. 

영지섭취로 비장활동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2. 면역력상승

버섯이나 해조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대량함유된 베타D글루칸의 영향이 크다.

여러 포도당이 결합한 다당류의 일종으로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3. 생활습관병예방 및 개선 

육류나 고지방음식 섭취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등 지방이 단백질과 결합되어 혈액에 녹아든다. 

이것이 고지혈증이 되고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비만, 간장질환등으로 연결된다.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영지

4. 고혈압, 저혈압개선

최고혈압과 함께 낮추기 힘들다는 최저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또한 너무 혈압이 낮은 경우에도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효과도 있다. 


5. 신경기능의 정상적 유지 

노화와 함께 중추신경이나 자율신경활동이 무너지면서 어깨결림, 불면, 불안, 피로감, 손발냉증 등이 나타난다.  

이 신경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6. 알레르기증상완화 

면역기능을 정상으로 돌리는 효과가 있어 기관지천식이나 아토피성피부염, 두드러기, 알레르기성비염, 결막염 등의 증상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7. 변비해소 

장은 모든 질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해독작용이 충분하지 않으면 혈액이 더러워지고 간과 신장, 비장에 부담이 가고 질병원인이 된다. 

영지섭취로 장활동이 좋아지면서 장세균 균형이 맞춰지고 컨디션개선과 면역기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8. 항산화효과 

건강향상 및 개선은 물론 노화방지 즉 안티에이징효과 등으로 미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기미와 주름 대책으로도 좋다. 


9. 항혈전효과 

혈액을 건강하게 하는 힘이 있다. 

혈액이 응고되어 생기는 혈전을 그대로 방치하면 심근경색, 뇌경색등의 증상원인이 되기도 한다. 

영지버섯효능 중에는 혈액응고를 늦추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10. 간기능개선 

소염작용이 있어 알콜성간염에 유효하다. 또한 세포를 활성화시켜 간염해소에도 도움된다. 




부작용 

영지버섯 부작용은 보고된 것이 없다. 

다만 항혈액응고작용이 있어 항혈액응고약을 복용중이면 그효과가 너무 커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 버섯이지 약이 아니다. 


영지차 마시는 법 

가능하면 철이나 알루미늄 등의 주전자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자기나 유리제품 등을 이용한다. 


약 25~30g의 영지와 600cc정도의 물을 함께 끓인다. 

잘라진 것이나 원형 그대로의 것은 칼집을 넣어 끓이면 성분추출이 쉽다. 

한번 끓으면 중간불로 약 20분정도 더 끓여준다. 끓은 것은 다른 병으로 옮긴다. 

이같은 방법으로 4번까지 끓여서 한병에 모아준다. 이때 영지를 더 잘라주면 성분추출이 더 쉬워진다. 

총 4번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약 1.6리터정도의 영지차가 만들어진다. 이것을 약 1주일정도에 마시면 된다. 

아침,점심,저녁 식전 30분에서 한시간전 공복시에 약 85cc정도를 마셔주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오늘은 영지버섯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영지차 마시는 법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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