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나 일식집 등에서 한두잔 홀짝 홀짝 마시게 되는 일본 사케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일본전국에서 각 지방의 특산물로도 만들어지는 일본술은 그 지역 쌀과 물의 특징을 살려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곳에서 자기네 마음대로 순위매긴 일본술 랭킹, 일본 사케 추천 15가지 입니다. 


일본 사케는 5도에서 55도까지 폭넓은 온도대에서 맛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줄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한 사이트에서 독자투고와 감상, 평가 등을 기초로 독자적인 방법으로 일본술 랭킹 100선을 마련했습니다. 

그중 일본 사케 추천 15가지 소개드리겠습니다. 

혹시 마실 일이 있거나 사게 될 일이 있다면 참고해보세요. 


공동 13위 

소가 펠 에 피스 (1.728~12,960엔)

나가노 오부세마치 와이너리가 와인제조가 끝난 겨울에 아주 소량의 사케를 생산합니다. 

나가노산 미야마니시키라는 쌀을 사용해 배양효모를 넣지 않은 고전적인 키모토제조법으로 만들어집니다. 




가모시비토 쿠헤이지 (1,965~10,800엔)

미슐랭가이드의 별3개 레스토랑 와인리스트에 실릴 정도의 사케입니다. 

1997년 등장해 엘레강스라는 키워드로 만들어낸 일본술입니다. 


호우오우 비덴 (1,728~12,960엔)

토치키현을 대표하는 일본술입니다. 최근에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산뜻하고 강한 단맛과 복잡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공동 11위 



쿠도키 죠즈 (1,620~21,600엔)

1875년 창업한 노포양조장에서 만들어집니다. 산이 적은 효모를 사용해 기품있는 맛과 독특한 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와야 마츠모토 (1,016~21,600엔) 

교토의 양조장에서 만들어집니다. 회나 흰살생선구이 등에 유자나 레몬을 곁들인 요리에 잘 어울리는 사케입니다. 


공동 9위 

다이신슈 (1,404~32,400엔) 

북알프스의 산에 둘러싸인 마츠모토시의 일본술입니다. 킨몬니시키라는 쌀을 원료로 만들어집니다. 사과같은 향기와 경쾌함과 맛의 균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갑게 해서 와인처럼 애피타이저와 함께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오우로쿠 (1,498~11,238엔) 

무여과, 병저장, 저온숙성으로 만들어지는 사케입니다. 농후한 맛으로 식후주에 어울립니다. 


8위 

히로키 ( 6,370~108,000엔) 

도쿠시마의 아이즈에서 만들어진 일본술입니다. 단맛과 향기가 뛰어나 언제 마셔도 좋은 술입니다. 



7위 

요로코비 가이진 (1,998~13,824엔

카가와현의 작은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사케입니다. 대대로 가이진이라는 일본술을 만들어왔고 지금은 요로코비 가이진이 되었습니다. 저온이나 상온에서 숙성시킨 술입니다. 


6위 




아마가에루 (6,770~6,980엔) 

아키타현의 일본술로 유산계열의 단맛과 자몽과 비슷한 산미가 맛있는 사케입니다. 


공동 4위 

넘버 식스 (3,240~9,800엔)

아키타현의 일본술로 깨끗한 산미와 화려한 향기, 지나치지 않은 단맛의 사케입니다. 멜론같은 향기와 품위있는 단맛이 럭셔리함을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하나아비 (1,150~17,820엔)

사이타마현을 대표하는 사케로 과일같은 진한 향기와 품위있는 꿀 같은 단맛, 산미와 함께 독특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3위 

사케추천

카와나카지마 겐부 (1,162엔~3,888엔) 

나가노현의 대표적인 사케입니다. 천연탄산가스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느낌을 맛볼 수 있는 순수한 쌀로 만든 샴페인입니다. 


2위 

사케추천

지콘 (6,580~54,000엔) 

2004년에 등장한 일본 사케 입니다. 미에현의 일본술로 깨끗한 목넘김과 단맛, 상ㅌ큼한 신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이태리요리와 궁합이 좋습니다. 



1위 

사케추천

쥬욘다이 (1,620엔~540,000엔) 

야마가타현의 대표적인 일본 사케 입니다. 쌀의 감칠맛과 단맛, 고급스러운 향기, 여운을 남기는 일본술로 유명합니다. 일식과 잘 어울립니다. 



일본 사케 추천 15가지, 일본술 랭킹 도움이 되실까요? 

언제한번 우리나라 막걸리와 동동주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