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극복

가을, 겨울이면 아무래도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게 됩니다. 

그러면서 더 심난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환경의 영향과 충격등으로 뇌 신경기능이 저하되어 항상 기분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

그래서 삶의 의욕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우울증 자가진단법은 지난번에 소개드렸습니다. 


우울증 자가진단테스트 ,조울증 자가진단 해볼까요? BDI테스트


오늘은 이러한 자신스스로 우울증극복 할 수 있는 다섯가지 방법 소개합니다. 



실은 뇌신경과 정신질환은 완치라는 개념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뇌기능 그 자체가 자력으로 회복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발달장애나 치매 등에 이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그런 증상에도 회복해 사회복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우울증상이 표출되지 않거나 또는 증상을 억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약이외에도 생활리듬을 바꾸는 것을 증상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으면 이것을 극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의 질환은 고치는 것이 아닌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극복하는 것입니다. 

우울증극복

먼저 우울증상과 우울증은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세상만사에 관심과 의욕을 잃고 할 생각도 마음도 없는 상태, 여기에 잠이 잘 안들고 잘 안먹히는 등의 일상생활에 큰 장애를 일으키는 상태가 우울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며칠안에 회복되는데 회복되지 않고 2주이상 계속되면 우울증으로 정의됩니다. 



자신스스로 우울증극복 할 수 있는 다섯가지 방법 

1. 햇볕을 쐰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햇볕을 쬐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증상이 심하면 아침에 못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빛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시경의 스위치를 바꿀 때 큰 영향을 준다. 

일어났을 때, 일어나 있고 싶을 때는 빛을 쐬는 것 만으로도 크게 달라진다. 


2. 식사 

의욕이 없어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에너지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다. 

그래서 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무리하게 먹으면 토하는 경우도 있으니 생각났을 때 바로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능하면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조금씩 여러가지를 먹는 것이 가장 좋다. 




3. 하루한번 밖으로 나간다. 

자율신경안정에는 바깥공기의 자극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꼭 멀리 나갈 필요는 없다. 

쓰레기를 버리러, 근처 편의점에 뭔가를 사러, 담배를 한대 피우기 위해서라도 바깥공기를 쐬보자. 

상당한 부담이 갈 수 있는 행동이므로 처음에는 짧게, 그리고 점점 시간을 늘려보자. 


4. 자신에게 힘들지 않은 환경을 조성 

환경이 큰 영향을 주는 질환입니다. 우울해할 때 혼나거나 하면 진짜 우울증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식구들과 함께 있는 사람들은 은둔형외톨이처럼 자기공간에 틀어박히게 되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가족들이 그냥 놔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움직이지 못하는 것도 이 병의 특징입니다. 

움직일 수 있을 때 움직이면 됩니다. 우선은 움직일 수 있는 몸을 만드는 준비가 우울증극복으로 이어집니다. 


5. 자신의 장점을 찾아본다. 

행동요법 개념에서 탄생한 것으로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치료에 아주 좋은 방법이다. 

자신이 열심히 한 것, 해낸 것 등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찾아보고 기록하면 플러스사고로 바뀔 수 있다. 

어느 유명한 사람의 기록에도 오늘은 쓰레기를 버릴 수 있었다, 인사할 때 목소리가 나왔다는 글이 있다. 

이정도로도 충분하다. 

못했던 일은 내일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보자. 



자신스스로 우울증극복 할 수 있는 다섯가지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우울증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