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키위 효능에 이어 오늘은 일반 키위와 골드키위 효능 및 차이점 알아볼까 합니다. 

값만 비싼거 아냐? 하는 오해가 있을 수도 있는데 과연 어떻게 다른걸까요? 

영양소가 어느정도 함유되어 있는가를 나타내는 표에 과일 중에서는 키위가 1위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피부개선 및 다이어트, 건강 등에서도 그 뛰어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좀더 정확하게 그린 키위와 골드키위 효능 및 차이점 그리고 맛, 영양소등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린 키위 :

 맛은 새콤한 편으로 산미가 특징적이다. 소화촉진으로 식체 등을 방지한다. 

식이섬유가 골드키위보다 2배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정장작용이 뛰어나 변비개선의 효과가 있다. 

칼로리 : 100g당 약50kcal.  일반 그린키위에는 아쿠티진이라는 효소가 풍부하다.

 이 효소는 위 속에서 단백질 소화를 돕는다. 또한 이 효소는 키위에만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분해효소이다. 

고기나 생선 소화를 도와주며 골드키위에는 없다. 

따라서 식후 30분이내에 키위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고기나 생선을 먹은 경우는 식후 키위를 먹어 수면중 소화촉진, 다음날 위의 묵직함등을 방지할 수 있다. 

키위를 먹으면 위에서의 소화가 약 50% 촉진배고 배출시간은 20%정도 단축된다. 

또한 골드키위보다 약 2배, 바나나의 약3배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다른 식이섬유보다 보수력이 높아 장에서 크게 팽창해 정장작용이 뛰어나다. 

식이섬유가 약 5배정도로 팽창하면서 대장을 자극해 배변이 용이해진다.

 또한 당 흡착을 원활하게 해 식후 혈당치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골드키위 : 

단 맛이 강하고 비타민C가 일반 키위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다. 

피곤을 풀어주는 효과, 항산화력, 생활습관병 예방, 면역력 상승등에 더 효과적이다. 

골드키위 하나에는 레몬8개분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일반 키위보다는 2배 가깝다. 

이런 비타민C함유로 피로회복효과가 크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또한 골드키위의 달콤한 신맛은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드키위를 하루2개 먹으면 혈액속의 비타민C농도가 포화상태가 되어 온 몸으로 퍼져 생활습관병예방으로 이어진다. 

하루2개, 4주간 계속해 섭취하면 백혈구의 일종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백혈구는 면역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어 이를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 상승으로 이어진다. 


일반 그린 키위와 골드키위 효능 및 차이점 확실히 보이나요? 

단순하게 좀더 신맛과 단맛, 가격의 차이가 아니라 분명한 영양과 효능의 차이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