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혈전 증상 7가지, 내 몸속에서 혈전이 만들어지고 있다면 알 수 있는 신체 변화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혈관 속에 굳어진 핏덩어리를 의미하는 혈전으로 혈전증이라 생기게 되는데 이는 다시 심근경색이나 뇌졸증을 야기시키기도 합니다.
심질환의 90%를 차지하는 심근경색과 뇌경색 등은 혈관내에서 혈액덩어리가 생기면서 혈류가 막히는 이 혈전증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이 혈전 증상 미리 알아차리면 더 큰 병으로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전 증상 7가지, 혈전 초기증상
1. 피부색이 변한다.
온몸의 색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팔이나 다리 등에서 파랗게 또는 불그스름한 피부변색이 보인다면 심부정맥 혈전증 증상이고, 창백하게 변색이 나타나면 동맥 혈전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전때문에 원활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변색을 볼 수 있으면 멍처럼 보일 수 있어 간과하기 쉽습니다.
2. 호흡곤란
원활한 산소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폐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숨이 차는 등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붓기
혈전은 핏덩어리, 피떡으로도 불립니다. 이런 것이 혈관 여러군데에서 막히게 되면 심장에서 먼 다리부터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4. 가슴통증 및 통증
특히 심부정맥 혈전증일 경우는 가슴통증이 더 심해지며 기침과 호흡곤란, 각혈이 있다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슴통증 외에도 근육경련과 쥐내림 등의 통증도 있을 수 있습니다.
5. 체온의 변화
심부정맥 혈전증인 경우는 발생부위 체온이 평소보다 높으며, 동맥혈전증의 경우는 팔다리가 차가워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현기증, 어지러움
혈전이 부시지거나 하면서 혈관을 돌아다니면서 저혈압 증상을 초래해 어지럼움을 느끼고 심하면 기절할 수도 있습니다.
7. 피로함
폐 속으로 혈전이 들어가면 더 빠른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혈관내피 손상,염증, 동맥경화, 혈액정체, 응고성이 높아진 경우 부위부위별로 혈전이 생깁니다.
심장 동맥에 생기면 심근경색, 뇌에 생기면 뇌혈전, 폐로 들어가면 폐색전증 등을 야기시켜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팔,다리, 뇌, 복부, 가슴 등에 혈전이 생기면 피로감과 탈진 증상이 나타나면 팔, 다리, 복부, 가슴 등에, 폐에 생기거나 폐로 이동하면 호흡곤란과 계속되는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폐색전증, 신장에 생기면 몸에 열이 나고 식은땀이 나면서 고혈압과 신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혈전 증상 7가지 확인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