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 사회에서 원만하게 녹아들지 못해 느끼게 된 좌절감 또는 왕따.
여러가지 요인으로 사람이 바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감을 잃고 원망과 원한을 가지고 적응하려하지 않는 경우. 자신감상실로 힘들때 건네진 한마디에 상처입는 경우..
혹시 나도? 라고 느껴지지 않나요?
히키코모리 테스트 한번 해볼까요? 다섯단계로 나누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히키코모리 테스트 : 이 증상에 보이는 5단계의 증상을 체크해 보세요.
의학적인 진단기준과는 다릅니다. 참고로 보세요.
1단계 : 아직은 사회생활에 참가하고 있다.
* 몸이 아프다며 아침에 잘 일어나지 않는다. 일어나도 좀처럼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다.
* 학교나 회사를 자주 쉬게 된다. 분명한 이유를 말하지 않고 자신쪽에서 전화연락도 하지 않는다.
* 말을 걸진 않지만 부모님이 말을 걸면 대답은 한다.
* 특정 가족을 피하게 된다(아버지인 경우가 많다)
* 좋아하는 화제에 대해서는 말을 잘한다.
* 친구관계는 자신이 찾아가진 않지만 친구가 찾아오면 자기방에서 웃는 소리 정도는 들리고 외출도 한다.
* 필요한 것, 가고싶은 곳, 사고 싶은 물건 등을 이유로 움직인다.
*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TV, 게임, 만화, PC등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2단계 : 사회참가는 하지않지만 가족교류는 있다.
* 식사는 가족과 함께 한다. 밥먹자하면 대답은 없지만 비교적 빨리 나온다.
* 식후에 가족과 함께 TV를 보기도 하고 자신의 의견과 감상을 말하기도 한다.
*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몇 있다.
* 엄마와는 마음을 터놓고 여러 이야기를 한다. 가끔은 응석도 부리고 고집을 부리기도한다.
* 아버지에게 말투는 공손하지만 최소한의 말만 한다.
* 친구는 거의 없지만 한두명은 있다. 찾아오면 방에서 이야기한다.
* 자기방 청소는 한달에 한두번 스스로 한다.
3단계 : 마음을 터놓는 사람은 엄마뿐
* 식사는 가족과 함께 한다. 식후 엄마하고만이라면 함께 TV를 보거나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있다.
* 아버지나 다른 가족에게 인사는 하지만 이야기를 하려하지 않는다. 엄마를 매개로 용건을 전달한다.
* PV로 정보를 모으고 검색하는 등 사회 정보를 모으로 관심도 있다.
* 밤에 혼자 편의점에 사고싶은 것을 사러 간다.
* 학교나 직장, 친구의 전화 받는 것을 싫어한다. 찾아와도 피한다.
* 방청소는 거의 하지 않는다. 쓰고 나며 그대로 방치해두고 있다.
4단계 : 식사는 혼자. 엄마와도 약간의 대화
* 평상시에는 자기 방에 틀어박혀 있지만 밥은 거실에서 먹는다. 가족과 함께가 아니라 준비된 것을 혼자 데워먹는다.
* 대화는 엄마하고만 간단하게 주고받는다.
* 필요한 물건은 엄마에게 부탁한다.
* 방에서 게임, 만화, PC로 시간을 보낸다.
* 가끔 창을 열어 환기를 하는 경우는 있지만 방청소는 안한다.
*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다. 식사도 엄마가 문 앞에 놓아두거나 방으로 운반해준다. 하루한끼가 많다.
* 대화는 메모로 문틈으로 주고 받는다.
* 무리하게 말을 걸거나 방밖으로 나오라고 하면 부모에게도 폭력을 휘두른다.
* 방 커텐은 항상 닫혀 있다.
* 방청소는 전혀 하지 않고, 바닥은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어지럽혀져있다. 하지만 아무도 방으로 들이지 않는다.
* 머리 깍으러도 안가서 장발이다.
다섯단계로 나누어서 히키코모리 테스트 알아봤습니다. 몇단계까지 가셨나요?